전립선을 알아야 한다
전립선염은 백세시대의 나이가 들어 감에 따라 소변줄기가 약해지고 야간에 화장실 가는 횟수가 점점 증가하는 성인 남성에게 흔한 질환으로, 50%의 사람들이 평생에 적어도 한 번은 전립선염을 경험합니다. 미국 국립보건원은 I형(급성세균 전립선염: 급성증상 및 검사에서 확인된 세균), II형(만성세균 전립선염: 3개월 이상 및 검사에서 확인된 세균), IIIa형(전립선 마사지가 없는 전립선액, 정액 및 요도염)은 포함하지 않습니다. 본인이 판단하지 말고 어떠한 증상에 해당되는지 전문의 검사가 필요합니다.
전립선 증상 및 원인을 확인하자
전립선 만성 전립선염의 가장 흔한 원인은 요로감염 과정에서 세균이 요도를 통해 직접 감염되는 경우입니다. 그러나 전립선액 배출의 방해, 전립선으로의 소변 역류, 치질, 대장염 등의 염증은 림프관을 통해 전염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원인균으로는 장내 세균, 장내세균, 임질, 유레아플라즈마, 클라미디아 등이 있으며 바이러스, 원생동물 감염 및 자가면역, 정신적 요인(스트레스, 피로, 우울증)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전립선액의 항균인자인 아연의 농도 감소, 전립선 석회화나 결석 등도 재발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전립선의 증상은 어떠신가요?
전립선에 가장 흔한 증상은 회음부의 불편함으로 가벼운 불쾌감에서 심한 화상과 압박감과 통증에 이르기까지 다양합니다. 전신적 무력감, 피로감, 잦은 배뇨, 소변의 어려움, 긴급한 배뇨, 잔뇨, 야간 배뇨, 요도말단의 통증이나 불쾌감, 평가 시 통증이나 분비 이상, 발기부전 또는 조기 절제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소변이 탁하고 때때로 유백색 또는 피비린내 나는 분비물이 보입니다. 과음, 과로, 스트레스, 극단적인 성생활, 장거리 운전, 장시간 앉아서 일하는 일 등이 끝나면 증상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다른 증상으로는 팔다리 저림과 요통이 있습니다.
전립선 염증을 진단하는 방법이 있어요
혈액 속에 PSA 수치를 가지고 진단하는 방법이 있고 항문을 통해 직장 수지를 검사하여 전립선의 조직을 확인하고 전립선 마사지를 통해 전립선액을 얻을 수 있습니다. 전립선액, 소변, 정액 등에서 세균과 백혈구의 증가를 확인해 진단할 수 있으며 배양검사에서 세균이 증식하면 세균으로 진단합니다. 검사 결과가 거짓 음성일 수 있으므로 반복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혈액 검사, 방사선 검사, 내시경 검사 등을 통해 비슷한 증상을 일으키는 질환을 제외할 수 있지만 만성 전립선염은 보통 정상 소견을 보입니다.
전립선은 비뇨과 전문의사의 치료를 받으세요
전립선염은 크게 세균에 의한 세균성 전립선염과 아직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비세균성 전립선염으로 구분되며, 원인균에 따라 항생제를 투여하여 치료할 수 있습니다. 트리코모나스균에 효과가 있는 메트로니다졸과 항진균제는 항생제에 반응하지 않을 경우 사용되기도 합니다. 알파 차단제를 함께 투여해 요도 내부의 압력을 낮추고 소변이 전립선으로 역류하는 것을 막아 증상을 완화하고 재발을 줄일 수 있습니다. 전기자극과 바이오피드백 치료를 통해 통증을 완화하고 긴장된 외요도 괄약근을 이완시킬 수 있으며, 방광 목과 전립선 요도의 경직으로 기능이 폐쇄되면 교감신경 차단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음주나 흡연을 피하는 것이 좋으며, 좌욕이나 반신욕을 하는 것도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출처 : Daum 질병 백과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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