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소울메이트 함께 한 소중한 시간을 그리다

감독: 민용근 출연:김다미,전소니, 변우석,김수형외

글 개요

영화 소울메이트 함께 한 소중한 시간을 그리다의 내용은 영화계에서 신선한 관심을 모았던 영화 소울메이트는 김다미, 전손이, 변우석 등 세 배우를 만나는 것만으로도 케미스트리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영화 속에서 실제로 내 옆에 있을 소울메이트를 떠올리게 하는 화려한 케미를 선보이며 이야기의 매력을 한껏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다. 이렇듯 서로 다른 매력을 가진 세 배우는 영화 소울메이트에서 신선한 시너지를 자랑하며, 2023년 가장 기대되는 만남으로 단연 꼽힌다.

출연진의 첫 만남의 기억을 더듬 보자

김다미는 그동안 보여줬던 캐릭터에 더 깊은 감정을 더해 불안하지만 자유로운 소울메이트의 영혼으로 '미소'를 완성했다. 배우 김다미와 호흡을 맞춘 배우는 영화 '나쁜 경찰', '밤의 문이 열린다', '죄 많은 소녀' 등 다양한 작품으로 다양한 얼굴을 선보이며 대중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전소이로, 소울메이트의 스틸 하은을 자신만의 섬세한 매력으로 그려냈다. 김다미와 전소니는 처음 만나는 순간부터 이야기가 잘 통했다며 김다미를 처음 봤을 때부터 그 사람이 내 미소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실제 영화처럼 첫 만남을 이야기했다. 이런 만남들이 영화 속에 녹아들어 관객들에게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아름다운 우정을 선사할 것이다. 여기에 변우석은 하은 등과 함께 진우역으로 합류했다. 민용근 감독의 '영화 혜화동' 보고 팬이 됐다는 변우석은 함께 작업하게 돼 행복했다"며 진우역은 볼 때마다 마주할 수 있는 신비롭고 응축된 캐릭터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민용근 감독은 김다미라는 배우가 만들어내는 미소는 매우 자연스러웠고, 옆에서 점차 미소가 되는 과정을 보는 것만으로도 설레었다고 말해 스크린에서 만날 김다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전소니 배우에 대해 말하자면, 세부적인 것으로 가득 찬 배우, 항상 상대방의 이야기를 깊이 있게 들어주고 연기로 자신만의 해석을 보여주었다고 촬영 당시를 회상했다. 마지막으로 진우는 표현하기 쉬운 캐릭터가 아니었다. 그는 선하고 미묘한 눈빛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는데 배우 변우석이 딱 맞았다며 진우 캐릭터를 어떻게 만들어냈을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렇듯 서로 다른 매력을 지닌 세 배우는 영화 소울메이트에서 신선한 에너지를 주었다.

내가 나 자신이 될 수 있게 해주는 영화

소울메이트는 첫 만남부터 서로를 알아본 미소(김다미), 하은(전소니), 진우(변우석) 두 친구가 기쁨과 슬픔, 설렘, 그리움 등 모든 것을 나누는 영화다. 소울메이트라는 단어의 기쁨과 설렘, 슬픔, 그리움을 담아낸 영화 소울메이트는 지금 내 옆에 있는 사람이나 과거의 누군가를 떠올리게 한다. 영화 속의 '하은'은 '미소'가 전학왔던 첫날 그 날을 생각하면 매미 소리가 먼저 떠오른다. 그날 매미 소리는 나른하게 들렸다. 졸리고 피곤하였던 날에 기억을 그려본다. 일기장의 한 줄을 읊은 듯한 이 한마디가 관객들로 하여금 묘한 향수를 느끼게 하고 영화에 빠져들게 할 것이다. 어린 시절부터 중학교, 고등학교, 20대까지 함께한 아픈 성장과 어른이 되면서 배우는 비슷하면서도 다른 방식으로 서로에게 상처를 준 세 사람의 모습이 우리의 우정을 닮아 공감대를 형성할 것이다. 민용근 감독은'소울메이트에 대해 내가 나 자신이 될 수 있게 해주는 사람이라고 말하면서 영화 속 주인공들의 우정을 자세히 다뤘다 또한 관계가 바뀌는 시기에 결국 서로에게 가장 중요하게 남아있는 과정을 보여주고 싶었다며 '미소', '하은', '진우' 등이 세월이 흐르면서 쌓아온 깊이를 기대하며 연출 의지를 드러냈다 배우 김다미가 민용근 감독에 이은 소울메이트에 대해시간이 지나면 또 다른 감정으로 느낄 수 있는 일기장 같다고 말했다. 배우 전소니는 "먼길 돌고 돌아 만나되는 것이라 표현했고, 배우 변우석은 자신을 찾아가는 과정이라며 소울메이트 주인공들이 겪을 많은 일들을 암시했다. 이처럼 아름다운 미소, 하은, 진우의 만남으로 전 세대의 공감을 이끌어낼 소울메이트는 우리 모두의 소울메이트가 되어 23년 3월 많은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영화 스토리에 취해보자

소울메이트의 또 다른 하이라이트는 당시의 완벽한 재현이다. 미소, 하은, 진우 세 친구의 즐거운 시간에 이어 소중한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장소와 소품들이 대거 등장해 눈과 마음을 즐겁게 한다. 영화 속 세 친구의 어린 시절은 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이다. 귀여운 인형과 꼬불꼬불한 핸드폰 고리가 달린 폴더폰을 사용하는 미소와 하은은 수업시간에 선생님의 눈을 피해 몰래 문자를 주고받고 오락실에서 신나게 펌프질을 하고 팬시를 보면서 귀를 뚫는다. 수업을 마친 진우는 아이리버 mp3에서 음악을 들으며 집으로 돌아오고, 캔모어에서 해가 질 때까지 그림을 그리던 하은은 싸이월드를 들여다보며 미소의 소식이 궁금해진다. 추억이 가득한 소품들이 등장해 배우들이 즐거워했다. 전소니는 싸이월드 미니미를 오랜만에 본다고 말했고, 실제로 자신이 사용했던 mp3 플레이어를 만난 변우석은 고등학교 때 친구와 이어폰을 같이 썼을 때 학교에서 집으로 가는 길이 생각난다라고 회상했다 또한 김다미와 전소니는 펌프 실력이 뛰어난 '미소'와 '하은'으로 거듭나기 위해 촬영 전 펌프 선생님을 만나 유명 펌프 게임을 하나씩 점령하며 특별 훈련을 진행했다. 그만큼 당시의 진짜 기억을 가진 배우들은 '미소', '하은', '진우'의 모습을 완벽하게 그려낼 수 있었다. 영화는 미묘한 차이를 완성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여서 그것들이 자연스럽게 묻어나는 것을 보고 뿌듯했습니다. 그렇게 힘든 시간을 보낸 후, '미소'와, '하은', '진우'는 당시 실제로 존재했던 우리 기억 속의 친구처럼 소울메이트 속에서 살아 숨 쉴 수 있었다. 그런 만큼 당시의 기억과 배우들의 열정을 완벽하게 담아내기 위한 제작진의 세밀한 노력이 소울메이트를 더욱 빛나게 하고 관객들에게 새로운 추억을 선사해 주셨다.